삼성바이오에피스, 창사 후 첫 흑자···고한승 대표 전략 먹혔다
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서의 호조로 2012년 창립 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.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“2019년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”고 밝힌 바 있다. 2일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227억9097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.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58억5949만원으로 전년 대비 107.70%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34억1847만원을 기록했다.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